[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2월 1일부터 모집한 ‘360°어디나 돌봄-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에 지원해 총 2개의 영역에 선정됐다. 경기도내 장애인 돌봄서비스 공백 해소 및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A형)기관중심 돌봄형,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C형)자조모임중심 자율형으로 프로그램 운영 주체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모집했으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중 B형, C형에 선정됐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한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에서는 장애인의 정서적 이완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는 주말 여가 활동 ‘흙 놀이’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C형)자조모임 자율형’에서는 발달장애 취업자들의 권리주장 향상을 위한 자조 동아리 모임 ‘우리는~’이 참신한 기획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공백 해소와 사회참여기회 확대라는 기획 취지에 맞게 프로그램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양시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