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정발산동, 청수옥사우나와 함께 저소득층의 목욕권 지원 사업 실시

매달 저소득 계층 25명에게 목욕권 2매 제공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3/12 [13:51]

고양시 정발산동, 청수옥사우나와 함께 저소득층의 목욕권 지원 사업 실시

매달 저소득 계층 25명에게 목욕권 2매 제공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3/12 [13:5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월부터 청수옥사우나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 계층을 위한‘목욕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발산동 건강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정발산동 저소득 가구 25명을 대상에게 목욕권(1인당 2매씩)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위생관리를 돕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청수옥사우나 반영숙 대표는 “이웃들이 목욕에 대한 걱정 없이 깔끔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소중한 후원은 소외된 이웃의 위생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된 목욕권을 잘 배부 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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