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관내 거주하는 모범 학생 8명에게 장학 증서와 사랑의 장학금 320만 원을 전달했다. 이성일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나눔장터, 고추장 담그기 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장학기금 마련, 김장 나눔, 성금(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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