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홍보에 나섰다. 구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홍보를 위하여 관련 홍보 문구를 전광판에 송출하고 홍보 포스터를 행정게시판에 게첨했다. 또한, 자체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홍보물을 게시했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다. 대상자는 18~39세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기간은 올해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이 가능하다. 다만 사업비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된다. 사업을 통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가 지원되며, 수강료 지원 여부는 추후 공지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취업으로 고민하는 청년층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로, 더 많은 청년층이 알 수 있게 적극 홍보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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