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2동, 가정의 달 맞아 소외이웃에 생활용품 전달독거노인에 카네이션, 생활용품 50세트 나누며 정(情)나눔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9일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카네이션 수세미, 장바구니, 물티슈로 구성된 생활용품 50세트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동아리 ‘사복사복’회원 20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탄현2동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수세미, 장바구니, 물티슈를 후원했다. 전달받은 생활용품 세트는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취약 가구를 가정방문하며 직접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독거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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