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창릉동 적십자봉사회’ 결성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실천 위해 한 자리에 모여…고양시 34번째 적십자봉사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양창릉동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성호 고양창릉동 적십자봉사회 신임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도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등 관계자 및 김봉민 창릉동장, 창릉동 직능단체장,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34번째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결성식은 고양지구협의회 서향자 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박진수 회장의 고양창릉동봉사회 결성 경과보고와 회기 수여, 봉사원 배지 전달, 선임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창릉동봉사회 최성호 신임회장은 “15명의 봉사원들이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한마음으로 모였다.”라며, “창릉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내외빈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적십자봉사회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봉사회 결성에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창릉동도 봉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면서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돕고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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