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지난 4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뽀송뽀송 이불 빨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의 겨울 이불 등을 수거했다. 이후 적십자 이동 세탁차량에서 세탁 후 화창한 햇살 아래 건조시켜서 가정에 전달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 이불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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