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김미민)은 지난 29일 봄맞이 남양주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평내동 사회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8개 사회단체 및 공무원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겨우내 방치돼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평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참여자들은 백봉산 소풍길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많은 분들이 쓰담데이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평내동의 모습이 한결 더 아름다워졌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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