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효행 선행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중기 명예시장과 어머니가 함께 자리했다. 또한 신규공무원 중 농업축산위생과 윤현빈, 김진경 주무관이 공무원 헌장을 함께 낭독했으며 동두천시 국제 자매도시인 삼문협시에서 지난 4월 19일, 동두천시로 파견돼 근무 중인 두이쓰 씨의 자기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및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 유공 공무원과 시민에게 질병관리청장 및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유공 시민 5명과 1분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3명 등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훈시 사항으로는 지난 4월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미군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대책을 촉구하는 시민 총궐기대회에 참여해 준 시민과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달에는 가정의 달과 대체공휴일 등이 있어 연휴 기간 운영을 잘해 줄 것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등에 대비해 대규모 공사현장 및 빗물펌프장 운영 등 여름철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다가오는 각 동별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 등 크고 작은 많은 행사가 진행되므로 시민의 안전과 쓰레기 처리 대책, 교통 문제 등 행사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모든 사업들이 올해 안에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를 주문하면서,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달이므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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