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덕양구, 가정의 달 맞이 화훼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표시방법 위반 등 확인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2 [13:26]

고양시 덕양구, 가정의 달 맞이 화훼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표시방법 위반 등 확인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02 [13:26]

▲ 고양시 덕양구, 가정의 달 맞이 화훼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화훼류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국내산 절화 11개 품목과 수입·판매되는 모든 외국산 화훼류를 대상으로 관내 화환 제조·판매업체, 도·소매상(화원 등), 화훼 공판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또는 거짓 표시, 표시 방법의 위반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화훼류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해 안내하여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의 경우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가 원산지 표시 대상임을 알리고 지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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