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경기도, 제5회 지적직공무원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

’24.5.2.(목) 용인 기흥레스피아 호수공원에서 개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2 [16:09]

경기도, 제5회 지적직공무원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

’24.5.2.(목) 용인 기흥레스피아 호수공원에서 개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02 [16:09]

▲ 제5회 지적측량 경진대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는 5월 2일 용인 기흥레스피아 호수공원에서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한 ‘제5회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구 30팀(3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적측량성과에 대한 신속성 및 정확성과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로 안산시, 우수로 안성시, 포천시가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최우수팀인 안산시는 오는 5월 16~17일에 개최되는 국토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2025년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경계분쟁을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민의 재산권보호 및 토지경계분쟁 사전예방을 위해 지적측량 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업무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