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앞 시민광장에서 추석 맞이 선물세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관내 식품제조와 가공업체 29개소가 생산한 100여 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특별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며, “포천 소재 식품 제조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특별전이 우수한 포천의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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