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연천군의회는 22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장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박영철 부의장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 사무기구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심상금 의원 외 6인 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환경피해 특별대응지역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 주요 정책사업과 업무계획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군정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봄과 동시에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수립하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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