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3일 시의회의장실에서 ‘제2회 충의공예술제’에 입상한 7명의 청소년 수상자에게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예술제는 의정부시민공감에서 주최한 행사로, 정문부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의정부와의 인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과 어린이글그림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정문부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정부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데 기여해 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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