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무·유료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지식과 직업윤리 의식 함양을 통해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하고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한국기술교육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교육에서 ▲직업소개 제도에대한 이해 ▲직업안정법의 이해 및 실무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 등 직업소개사업소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법령 지식부터 실무사례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와 구청에서는 올 하반기에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해직업소개사업 관련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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