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통해 진행된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에서는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투명 페트병, 우유 팩 등 주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 기념품을 제공했다. 더불어 같은 날,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 바자회’ 두 개의 행사에 1회 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기 5종을 지원해 약 2,753개의 1회 용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분리배출 체험과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도 환경보호에 관심을 더 가지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1회 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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