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11월 4일까지 ‘2025년 특용작물(인삼, 버섯 등)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안정적인 특용작물 생산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특용작물(인삼, 버섯, 약용작물 등) 재배와 관련된 시설 설치와 장비 구입비의 50%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며, 최종 사업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2월 중순에 선정할 예정이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특용작물 재배 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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