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군내면 옛 사진전 추억을 거닐다’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내면 옛 사진전 추억을 거닐다’ 사진전은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군내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군내면의 전통적인 생활 모습, 전통문화, 풍경 등을 담은 옛 사진이 전시돼 지역주민들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군내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군내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군내면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더욱 증진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전시는 어른들은 과거를 추억하고, 어린이들은 사라진 옛 일상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라며, “축제에 참석한 모든 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군내면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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