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 안부확인 사업 자원봉사자 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은 80세 이상 고령 독거노인 중 가족 부재 등의 대상자를 선정해 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에 대한 상담으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봉사자가 대상 노인에 대한 안부확인과 복지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노인 공공서비스(건강‧보건의료)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동장은 “독거 어르신의 세심한 말벗이 돼 주시는 통장협의회 봉사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독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를 연계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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