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파주시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주민자치센터 성과 발표회, 한마음 예술제 등 프로그램 ‘풍성’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시청로 194)에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금촌3동 한마음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땀 흘려 익힌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노래, 댄스, 연주 등 분야로 참여한 한마음 예술제는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 이 밖에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어린이 대상 퀴즈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되어 가을날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마을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금촌3동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기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가 2024년 12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제3기 주민자치 위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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