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28일 도서관 주변 안전 점검과 도서관 환경 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안전 한 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 한 바퀴’는 도서관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희망대공원 일대를 한 바퀴 돌며 환경 정화와 안전 점검을 펼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진행한 상반기 활동에서 직원들이 도서관 주변 안전에 관심을 갖는 등 긍정적 평가가 이어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시행했다. 도서관 측은 자체 운영하는 밴드 앱에 활동사진 인증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참여자를 선발하는 등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내부의 안전뿐 아니라 외부의 안전도 점검하는 등 이용자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용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로 전 직원이 도서관 주변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내외부 점검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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