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 방식에 대한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고,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 5명과 센터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제는 ▲Z세대에게 통하는 교수법 ▲교실형 넷플릭스 진로 프로그램 체험(고교 학점제, 홀랜드 검사 등) ▲경험 학습과 전환 학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진로 교사 각자의 교육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진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중심으로 진로 담당 교사와 더욱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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