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올해 7월 1일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생연1동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통해 위원 간 단합력을 도모하고, 창수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창수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창수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활동 사업들을 공유했고, 주민자치회 운영 등에 관해 소통했다. 오후에는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시민교육마중물 대표인 이은숙 강사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주민자치의 흐름과 주민자치 활동 등 기본적인 개념 교육과 더불어 생연1동 주민자치회의 고유 사업인 전통 장 사업을 주제로 생각을 나눴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주민자치회 사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생연1동에 적합한 자치계획과 의제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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