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9일 영북면 산정호수 섬나라 무대 일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해 산정호수 둘레길 걷기, 보물찾기 이벤트, 민속놀이 게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유태균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동문 간의 유대감을 더욱 견고히 하고,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의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한다. 농업은 생명 산업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이다. 총동문회의 경험과 지식이 포천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천시 또한 포천 농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1,28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우수 농업 사례 현장 견학, 장학기금 마련 행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체육행사, 송년 행사, 연말 총회, 임원 워크숍, 산악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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