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의 이용량과 교통량이 많은 간선급행 버스(BRT) 승강장 물청소를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 등을 씻어내기 위한 물청소와 불법 광고물 철거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여 고장 또는 파손 발생 시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승강장 물청소를 통해 시민들이 버스를 대기하는 공간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덕양구의 얼굴인 버스 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물청소 기간 중 안전에 유의해 작업할 예정이니,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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