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9일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관계자, 평생교육 강사 등 5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제2차 의정부시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킹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공공 및 민간기관 31개 기관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의 교육 주제는 ‘로코노미(지역+경제)를 활용한 평생교육 기획 전략’으로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평생교육 사업기획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교육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평생교육 종사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로코노미를 활용한 새로운 기획 전략을 배울 수 있었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평생교육기관 종사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유상진 원장은 “올해 운영한 두 번의 워크숍은 지역 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이고 평생교육 종사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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