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지킴이, 사무원)를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6개소(백석, 남면, 샘내, 남방, 덕정, 광적)를 운영 중이며, 이번 채용을 통해 개소당 4명(총 24명)의 지킴이와 사무원을 모집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재생 특화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동 지원, 문화 활동 기획·운영,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양주시민으로 성별, 경력 제한은 없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업무 관련 분야의 전공, 자격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단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하고 있거나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13일과 14일 양일간이며, 지원 서류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도시재생지원센터(양주시청 2층)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 후 오는 29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한다. 채용공고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다정한 이웃공동체로 지역 활성화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했으며, “지역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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