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30일 익명을 요구한 부부(문○○, 허○○)가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40kg로 가래떡을 만들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 문 씨는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소외된 우리 주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기부자의 선한 마음과 실천이 우리 사회에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서로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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