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2월 5일 행복로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 명절 기간 중 일어나기 쉬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도 했다. 특히,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식중독 행동요령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대피통로 적재물 적치 금지 ▲비상구 시건장치 금지 등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예방 수칙 등을 알렸다. 시는 지난 12월 새롭게 구성한 안전보안관 등과 함께 매월 4일 권역별, 계절‧시기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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