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7일,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문에서‘2023 하반기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야외활동과 행사 및 모임의 증가로 인한 음주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이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은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출근시간대 모의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교육 자료를 안내 및 배포하고, 교육청 내 메신저를 활용하여 음주운전 적발 시 징계처분 및 징계가 강화됐음을 동시에 안내했다.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각종 모임의 증가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일 것”이라며, “과음한 다음 날은 숙취 운전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피치 못할 사정이라도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항상 주의가 필요함을 전 직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