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 워크숍 운영6개 선도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과정 공유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경기도교육청은 6개 선도교육지원청(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을 중심으로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ㆍ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도교육지원청별로 연구ㆍ개발한 영역별 공유학교 교육자원과 참여자 분석자료, 교육과정 전반을 포함하는 특화모델 운영 체제를 타 지역 및 타 프로그램에 활용되도록 일반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개 선도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ㆍ개발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업무 담당자, 지역 맞춤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교육의 다양성과 상호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에 따른 우리나라의 교육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국내외에서 진행된 지역연계교육 연구 사례를 분석하고, 6개 선도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특화모델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교육 기반의 학생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파주 미파솔 공유학교와 더불어 파주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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