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5월 2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창릉동 경로잔치와 관련하여 단체 간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총 8개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추진되는 창릉동 경로잔치의 일정과 주요 행사 내용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19년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경로잔치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주민 홍보활동에 협조를 당부하는 등 경로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체장들이 한마음을 모았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경로잔치에 각 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린다. 창릉동에서도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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