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경로당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동문2차 경로당 방문…어려운 이웃 신고 채널 ‘희나리’ 안내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4:03]

고양시 일산서구, 경로당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동문2차 경로당 방문…어려운 이웃 신고 채널 ‘희나리’ 안내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5/07 [14:03]

▲ 고양시 일산서구, 경로당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일 덕이동 동문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를 위해 덕이동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와 평소 궁금해 했던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신고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의 이용 방법을 안내하며 가입을 독려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노화로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보청기 지원에 대한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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