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 및 공감토크 운영화해중재 사례 공유 및 공감토크를 통한 화해중재 역량 강화 기회 마련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2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학년도 화성오산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 중재위원과 희망 교원 58명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역량 강화 연수 및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내 학생 관련 갈등 사안 발생 시 교육적으로 개입해 문제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이며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외에도 학생 인권이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학생 관련 갈등 사안 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화성오산 지역의 학교폭력 사안들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단위학교 학교폭력 갈등 상황 114건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화성오산 화해중재단 및 운영 현황 안내 △‘화해중재위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문가 연수 △화해중재를 통한 교육적 해결 사례 공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공감토크’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7179(친한친구)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화해중재 노력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라며, “학교폭력, 학생 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와 같은 학교 내 학생 관련 갈등 사안을 화해와 중재로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역량을 키우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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