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 11월 22일(수) ~ 24일(금) 3일 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3 군포의왕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과 끼! 예술의 날개를 달다’ 예술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일상적 예술동아리 활동으로 소통과 공감의 감수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술축제' 1일 차인 ‘학생예술동아리 축제Ⅰ’은 중규모 이상으로 구성된 학생 예술동아리 13팀 400여명의 학생들이 기타 합주, 글로켄슈필 합주, 오카리나 합주, 합창, 가야금 합주, 사물놀이, 국악 북합주 등을 연주했으며, 2일 차인 ‘학생예술동아리 축제Ⅱ’는 소규모로 구성된 학생 예술동아리 22팀 260여명의 학생들이 밴드, 댄스, 난타, 한국무용, 치어리딩, 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으로 꿈․끼․감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즐겼으며, 3일차 마지막 날은 사제동행 오케스트라 축제로 관내 오케스트라 운영교 8교 260여명과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치어리딩을 선보인 용호고 이○○ 학생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치어리딩을 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예술교육은 우리 모두의 삶에 빛과 색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예술축제는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미래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학생들 스스로 최선을 다해 만든 공연이라 더 뜻깊으며, 학생들의 꿈▪끼를 펼칠 수 있는 예술교육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