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KT는 5월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소상공인 스마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와 KT 김영환 경기북부지사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의정부시 상점가 및 의정부역지하도상가의 통신선 정리 등의 점포환경 개선 지원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상점 컨설팅 및 구축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사업은 의정부시 소상공인 대상 키오스크 및 스마트오더 설치 지원사업이다. 현재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본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신청과 신한은행 방문을 통해 스마트상점 구축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KT하이오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재단을 직접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과 KT는 관내 소상공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같은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 및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의정부시 소상공인 대상 키오스크 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재단과 KT, 신한은행이 서로 협력하여 의정부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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