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경리, 회계, 사무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2024년 멀티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멀티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은 경리, 회계 사무 분야의 여성 인재 발굴 교육을 통한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된 맞춤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1일 4시간, 총 15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재무회계, 부가가치세, 회계정보시스템 등 FAT 1급 자격증 시험 대비 직업 전문 교육,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OA 실무교육, ▲직업 인식 교육 등 직무 소양 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 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여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과정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한 경리 또는 회계 사무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구인 수요에 부합하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고자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하여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리, 회계 사무 분야로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강생들이 교육 수료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사후관리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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