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고등학교' 제2회 창의융합박람회 65개 창업동아리 상상, 열정, 나눔의 이야기기업가 정신과 융합적 사고력을 높이는 진로교육 활동 기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국제고등학교는 11월 10일 65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하는 ‘창의융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박람회는 고양국제고의 특색있는 진로교육활동‘창의진로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1, 2학년 학생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적인 기업가 정신과 융합적 사고력,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키운다. 학생들은 ▲ 진로독서활동을 통해 창업의 핵심가치와 아이템을 선정한 후, ▲ 사업의 목표와 주제, 그에 따른 활동방향과 수익구조를 구체화시켜 ▲ 수익구조 창출, 고객 니즈 분석, 판매상품 기획, 예산안 작성 등 사업기획서를 작성하고 ▲ 개발 및 제작한 창업결과물을 박람회에 출품했다. ▲ 박람회장에서는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키오스크, 수어 통역기, 분리수거 로봇팔 및 라인트레이서, 수경재배기, 스마트 팜, 스마트 하우스,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메타버스 공간, VR 영상, 3D프린팅, 밀키트, 출판물 등이 감탄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혜정 고양국제고 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평소 학교 수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경험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활동을 통해 고양국제고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국제인재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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