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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미래를 열어가는 더자람 프로젝트 행복교육’을 주제로 더(THE)자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담당자 등 65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학습 결손 뿐 아니라 몸과 마음 결손 해소를 통해 미래 세대인 학생 개개인의 행복한 성장을 보장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2023 구리남양주 더자람 프로젝트 지원방안 성찰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사례 발표(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T‧H‧E영역) ▲ 질의‧응답 ▲2024 지속가능한 더자람 프로젝트 지원방안 협의 순으로 이어졌다. 구리남양주 관내 초등학교 84교는 학생 실태 분석을 토대로 학교에 최적화된 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및 기초학력, 체육교육, 생활인성교육, 지역교육협력 부서 간 협력체제를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강사로 나선 6명의 업무담당자는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상황에 맞춰 운영한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더(THE)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 및 T‧H‧E영역별 운영사례를 소개했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에 답했다. 이어 진행한 2024 지속가능한 더자람 프로젝트 지원방안 협의 순서에서는 학생의 학습 및 몸과 마음 결손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보장하여 미래지향적인 행복교육이 가능하도록 더자람 프로젝트 정책의 발전방향과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학습 뿐 아니라 사회성, 심리‧정서, 신체적 건강까지 책임지는 더자람 프로젝트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학교 현장 및 학생의 다양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학생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구리남양주 여건에 최적화된 지원을 해왔으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특성에 맞는 더자람 프로젝트 및 더자람 프로젝트 학년제 운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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