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일일 꽃 해설사 봉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 환경보호 동아리 청소년들이 지난 1일 자라섬 꽃 페스타에서 일일 꽃 해설사 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한 달간 꽃 페스타에 식재되는 꽃을 미리 확인하고 알아본 청소년들은 자신이 해설하고자 하는 꽃을 선택해 꽃말, 원산지, 다양한 특징들을 조사하고 원고를 작성했다. 또한, 자신들이 꽃 해설사임을 알리기 위해 피켓을 직접 제작해 토요일인 1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또 환경보호 동아리로서 피켓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지양하는 문구를 써넣어 관광객들이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하도록 장려하는 환경정화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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