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3층에서 양주마을교육공동체 윤이나, 오외순 공동대표와 함께 새마을운동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수영 회장,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대용 회원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주시 관내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새마을 관련 행사에도 참여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주관한 오수영 회장은 “현재 새마을운동은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새마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 역사적 가치를 의미하고 있는지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소중한 가치를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마을교육공동체는 옥정동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아동돌봄공동체로서 공동육아, 방과후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사각지대에 놓일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돌봄프로그램과 아버지 회원 발굴 성과 등 지역 내 돌봄 문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수마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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