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과 연계하고 결핵전담 간호사, 동 간호사 등의 인력을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은 ▲결핵의 증상 및 전파경로, 검사 및 진단·치료법 ▲결핵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잠복결핵감염의 정의 및 활동성 결핵과의 차이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감염병 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통해 결핵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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