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이웃위한 반찬 나눔

약 30명의 회원 참여…어르신,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4:08]

고양시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이웃위한 반찬 나눔

약 30명의 회원 참여…어르신,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6/11 [14:08]

▲ 고양시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이웃위한 반찬 나눔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약 30명의 회원들이 아침부터 모였다.

초여름을 맞아 이웃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제철을 맞은 열무김치와 영양만점 불고기를 정성스레 준비했다. 이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유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영양이 담긴 반찬을 손수 만들어주신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한 사회가 된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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