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도시공사는 공공체육시설 주변의 수목·조경환경 개선을 위하여 상반기 예초 및 관목·교정 전정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은 체육관과 경계선을 마주하는 대림아파트 옹벽 위(체육부지) 교목을 추가하는 작업과 주차면을 침범하는 교목에 대한 전정이다. 2024년 6월 13일부터 6월 19일 내 5~7일 사이 진행할 예정이며, 우천 시 가변적으로 진행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말 및 아침시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매년 2회 실시되는 예초·전정을 통해 이용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름철 애완견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진드기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환경방역을 병행 시행하여 감염병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예초·전정작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