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어린이집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가 기재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반드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료원을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열렬한 응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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