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장 신영민, '공무원 보고서 글쓰기' 책 출간현직 공무원이자 경기도교육청 제안왕이 쓴 공직자 보고서 작성 기술의 모든 것!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보고서 작성과 행정의 기획‧집행‧평가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해결해 줄 『공무원 보고서 글쓰기』(신영민 지음, 연암사 펴냄, 412쪽, 2만 3천 원)가 출간됐다. 이 책은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보고서 작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확하며 설득력 있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 신간 『공무원 보고서 글쓰기』는 한 장으로 요약하는 보고서 마스터, 전략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 생각 정리법, 보고서 작성 12가지 핵심 원칙, 틀리기 쉬운 맞춤법 개선 사례,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 사용 개선 사례, 순화 용어, 보고서 작성 체크리스트, 참고 웹사이트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공무원 보고서 글쓰기』는 출간(2024. 6. 5.)된지 5일 만에 네이버 베스트셀러로 선정됐고, 교보문고에서 자기계발 분야 53위를 기록하고 있다(2024. 6. 10. 기준). 이 책은 주제별로 주장과 질문을 던지고 만족스러운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저자가 고민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주장에 대한 논거도 제시한다. 그래서 독자가 직접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 저자는 말한다. “생각의 깊이와 보고서의 질은 정비례한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더 질 좋은 보고서를 작성할지 그 기술을 배워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당장 보고서를 쓸 수 있는 기술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맞닥뜨릴 수 있는 모든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기술로 무장해야 한다.”라고. 저자 신영민은 18년 차 공무원으로 경기도 교육행정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의 회장이자 경기교육행정포럼의 정책연구부장 겸 선임연구위원으로서 학교용지 컨설팅 포털 개발,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제 개선 방안 연구, 교과용도서 인정 체계 개선 방안 연구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 왔다. 이 책은 그가 걸어온 길과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담고 있다. 네 명의 자녀를 둔, 치열한 다둥이 아빠의 삶 속에서도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나은 교육행정을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삶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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