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무유 꿈꾸는요셉이 아동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판매가 1,742만 원 상당의 아동가구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아동가구(벙커침대, 책상, 책장 옷장 등)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서 추천받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가구 10가구에 전달‧설치 됐다. ㈜무유 꿈꾸는요셉은 환경공간을 통해 아이의 꿈을 응원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로 설립된 키즈가구 전문기업으로, 지난 4월 26일 의정부시․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협약사업으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공개모집 또는 추천을 받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취약계층의 아동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꿈꾸는 요셉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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