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정발산동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열무김치를 직접 준비했다. 이후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정발산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덕분에 한층 더 따뜻한 정발산동이 됐다”며 “이른 아침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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