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사랑의 꾸러미’ 나눔즉석밥, 레토르트 식품 등 16가구에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2024년 고양시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랑의 꾸러미 용품’ 사업을 6월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1일 첫 꾸러미를 전달했다.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6가구에 11월까지 매월 1회 맞춤형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달은 햇반, 김 세트, 레토르트 식품으로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맞춤형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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