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민안경콘택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은 시력저하 저소득 대상자에게 맞춤안경을 지원하는 흥선동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는 “안경을 맞춘지 8~9년 전이고 난시도 있지만 구입금액이 부담스러워 안경 구입을 못했었다”며, “우리처럼 어려운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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